📌 관계형 데이터 모델은 가장 널리 사용되는 데이터 모델로, 2차원적인 표(Table)를 이용해서 데이터 상호 관계를 정의하는 DB구조를 말한다.
파일 구조처럼 구성한 테이블들을 하나의 DB로 묶어서 테이블 내에 있는 속성들 간의 관계(Relationship)를 설정하거나 테이블 간의 관계를 설정하여 이용한다.
기본키(Primary Key)와 이를 참조하는 외래키(Foreign Key)로 데이터 간의 관계를 표현한다.
계층 모델과 망 모델의 복잡한 구조를 단순화시킨 모델이다.
관계형 모델의 대표적인 언어는 SQL이다.
1:1, 1:N, N:M 관계를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다.
💡 관계(Relation)와 관계(Relationship) : 관계 모델에서는 릴레이션(Relation)이라고 부르는데, 릴레이션을 우리말로 관계라고 해석하는 경우가 종종 있어 개체와 개체 간의 관계를 나타내는 Relationship과 혼동되는 경우가 있다. 대부분 Relation은 테이블 혹은 릴레이션이라 표기하고 Relationship은 관계라고 표시하지만 간혹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으니 주의하기 바란다.
관계형 데이터 모델의 구성
🔔 예) E-R 모델에서 설명한 고객과 주문서 그리고 주문관계를 관계형 데이터 모델로 표시하면 다음과 같다.
'고객'과 '주문서'는 개체 테이블이고, '주문'은 관계(Relationship)로 만들어진 테이블이다.
위의 테이블에 데이터를 입력해 보면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관계형 데이터 모델의 구성
<고객> 테이블과 <주문서> 테이블은 <주문> 테이블을 관계로 하여 연결되어 있다. 이때 <고객> 테이블에 있는 '고객번호'와 <주문서> 테이블에 있는 '주문번호'는 기본키이고, <주문> 테이블에 있는 '고객번호'와 '주문번호'는 외래키이다.
<고객>과 <주문>의 관계는 1:N, 즉 한 명의 고객은 여러 개의 주문을 신청할 수 있다.
<주문서>와 <주문>의 관계는 1:1 즉 '주문서'는 '주문번호' 1개에 대한 정보만을 가지고 있다.
<주문> 테이블의 내용을 가지고 주문 고객의 '성명'을 찾으려면 <주문> 테이블의 '고객번호와 같은 고객번호'를 <고객> 테이블에서 찾으면 되고, 주문 내역을 알려면 주문번호와 같은 '주문버호'를 <주문서> 테이블에서 찾으면 된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개요
1970년 IBM에 근무하던 코드(E. F. Codd)에 의해 처음 제안되었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는 개체(Entity)나 관계(Relationship)를 모두 릴레이션(Relation)이라는 표(Table)로 표현한다.
릴레이션은 개체를 표현하는 개체 릴레이션, 관계를 나타내는 관계 릴레이션으로 구분할 수 있다.
장점 : 간결하고 보기 편리하며, 다른 데이터베이스로의 변환이 용이하다.
단점 : 성능이 다소 떨어진다.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의 Relation 구조
📌 릴레이션은 데이터들을 표(Table)의 형태로 표현한 것으로 구조를 나타내는 릴레이션 스키마와 실제 값들인 릴레이션 인스턴스로 구성된다.
📌 튜플(Tuple)
튜플은 릴레이션을 구성하는 각각의 행을 말한다.
튜플은 속성의 모임으로 구성된다.
파일 구조에서 레코드와 같은 의미이다.
튜플의 수를 카디널리티(Cardinality) 또는 기수, 대응수라고 한다.
💡 관계형 데이터베이스에서 릴레이션을 구성하는 용어들은 매우 중요하다. 💡 용어 : 동일한 요소에 대해서 앞서 사용했던 개체(Entity)에서 사용했던 것과 다르게 부른다. 💡 릴레이션 인스턴스 : 데이터 개체를 구성하고 있는 속성들에 데이터 타입이 정의되어 구체적인 데이터 값을 갖고 있는 것을 말한다. 예) <학생> 릴레이션의 인스턴스 💡 튜플 : <학생> 릴레이션에서 카디널리티는 4이다. 카디널리티 = 튜플의 수 = 기수 = 대응수
📌 속성(Attribute)
속성은 데이터베이스를 구성하는 가장 작은 논리적 단위이다.
파일 구조상의 데이터 항목 또는 데이터 필드에 해당된다.
속성은 개체의 특성을 기술한다.
속성의 수를 디그리(Degree) 또는 차수라고 한다.
📌 도메인(Domain)
도메인은 하나의 애트리뷰트가 취할 수 있는 같은 타입의 원자(Atomic)값들의 집합이다.
도메인은 실제 애트리뷰트 값이 나타날 때 그 값의 합법 여부를 시스템이 검사하는 데에도 이용된다.